미국 여행
비자 필요할까?
미국을 여행하기 위해서 비자가 필요할까요?
미국을 잠깐 여행하기위해서 방문하는거라도 입국을 위해서는 그 날짜가 90일 이내라면 ESTA 신청 승인으로 비자 면제가 가능합니다.
미국 비자는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비이민 비자와 이민 비자입니다. 비이민 비자는 여행을 위한 관광 및 비즈니스 비자, 학생비자, 교환 방문자 비자, 취업비자, 일시적 근로비자, 일시적 종교 비자 등이 있고 이민 비자의 종류는 가족 기반 이민 비자와 취업 기반 이민 비자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K-3 비자도 있는데 이것은 미국 시민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가 미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비자입니다.
미국 여행 비자 신청
미국을 여행이나 가족 친지 방문, 의료 치료 등의 목적으로 90일 이상 방문할 경우 주로 B-2 관광 비자를 신청합니다. 또한 B-1 비즈니스 비자도 있는데 이 비자는 사업상 출장 등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 신청합니다.
미국 비자 신청 준비
여권 : 비자 신청 시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 유효한 여권 필요
비자 신청서 DS-160 : DS160 폼을 온라인으로 작성 후 제출하고 확인 페이지에서 프린트해서 인터뷰 시 지참
비자 신청비 : 비자 신청 수수료 160달러를 납부하고 영수증 인터뷰 시 지참 (한국 국민은행 납부)
미국 여행 ESTA 신청 방법
그렇다면 미국을 90일 이내 관광이나 비즈니스 여행 등으로 잠시 방문하더라도 비자가 있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한 답은 NO!입니다. ESTA 승인을 받으면 비자 없이 미국에 9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ESTA는 무엇일까요?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szation) 는 미국의 비자 면제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VWP)에 조인된 나라의 사람들이 미국에 비자 없이 단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전자 여행 승인 시스템입니다. ESTA는 관광 비즈니스 경유 등으로 최대 90일까지 미국에 입국을 허용해주는 제도입니다.
신청방법은 전자 신청으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 다른 비자와 달리 대사관 방문이나 비자 인터뷰없이 승인이 가능합니다. ESTA는 한번 승인 후 2년간 유효하며, 각 방문일이 90일 이하로 제한되며 2년 동안 여러 번 미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ESTA승인이 미국 입국을 100% 보장해주지는 않고 실제 미국 입국 시 입국 심사관을 거쳐서 입국이 진행됩니다.
ESTA 신청 방법
ESTA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신청서를 작성하기만 해서 아주 간단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기본 영어로 나오는데 오른쪽 상단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하시면 더욱 보기 쉽게 신청하실 수 있을거예요
개인 신청이나 그룹 신청이냐 선택하시고 이름, 생년월일, 여권 정보, 여행 일정, 건강 상태 등을 신청서에 맞게 작성하시면됩니다.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sta.cbp.dhs.gov
ESTA 신청의 수수료는 $14이고 신용카드로 사이트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승인되기까지는 몇 분에서 최대 72시간 내에 가능합니다.
ESTA와 비자의 차이점
ESTA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한국이 VWP에 가입되었기때문에 한국인이라면 단기 여행(90일 이하) 을 위해 비자 없이 미국 입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미국 비자는 목적에 따라 비자를 신청해야하며 비자 승인을 위한 인터뷰와 서류 등이 필요하며 90일 이상 체류하는 경우에 필수적으로 승인이 요청됩니다.